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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이 있는 것을 모르고 안 찾아간 금액이 2023년 말 1,106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무려 68,324명이 퇴직연금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수령방법
먼저 미청구 퇴직연금을 확인한 후 되찾아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접속합니다.
금융소비자보호 - 통합연금포털로 들어갑니다.
내 연금 조회로 들어갑니다.
내 적립금이 운용/관리되고 있는 금융회사명, 연금 상품명, 적립금액 등을 조회 가능합니다. 사업장 단위로 적림금이 관리되는 DB의 경우 개인별 적립금 확인을 위해 해당 금융회사로 추가 문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확인된 금융회사로 연락 후 연금 수령절차에 따른 신청서류를 제출한 후 미청구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금융결제원의 모바일 앱인 ' 어카운트인포'에서 바로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을 조회하고 수령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계산방법
퇴직연금은 사용하는 은행에 따라 확정급여형(DB) , 확정기여형(DC), 개인혁 IRP에 따라 계산방법이 다릅니다. 또 3년 / 5년 / 7년 / 10년 단위로 년수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 제도는 근로 중인 회사에서 퇴직연금 제도를 사용하는 경우 회사를 통해 자동 가입이 됩니다. 그로 인해 직장의 폐업과 같이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한 경우 많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퇴직연금을 미처 청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은 약 1,106억 원에 달하며, 미청구 근로자 수는 68,32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대비 7,453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미청구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 자금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금이기에,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근로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이 적립되며, 퇴직 시 이를 바탕으로 한 번에 또는 분할하여 수령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의 주요 목적은 노후 대비로, 근로자가 은퇴 후에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노후 준비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는 중요한 정책 도구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퇴직연금의 효율적인 관리는 근로자의 노후 준비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가 자신의 퇴직연금 계좌와 적립 현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투자 옵션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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